아사히신문사와 전일본사진연맹 사이타마현 본부가 주최하는 2025 사진 콘테스트 「제42회 사이타마현 사진 살롱」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의 시상이 최근 취소되었습니다. 최우수상이 취소 된 이유는 바로 직접 작가가 찍은 사진이 아니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AI 이미지로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은 AI 이미지
문제가 된 것은, 개구리의 머리에 잠자리가 멈춘 순간을 포착한 「내 머리야!(俺の頭だぞ!)」라는 제목의 작품인데 이미 그 사진은 해외 사이트상에 흡사한 AI 생성 작품이 존재하는 것이 SNS에서 지적되면서, 그거 「표절이 아닌가」라고 의심이 퍼지고 있었다.
전일본 사진 연맹 사이타마현 본부는, 수상자로부터 「자신이 제작하지 않은 작품을 응모했다」라는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시상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AI 이미지도 자신이 만든 것도 아니고 아마도 웹에서 떠돌아다니는 이미지인 것 같습니다.
俺の頭だぞ! AI로 생성된 개구리 이미지
AI로 생성된 이미지였지만 정말 사진과 같은 작품은 잠자리가 개구리 머리 위에 앉은 순간을 포착한 장면입니다. 이 사진은 ‘유머와 뛰어난 구도’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9월 사이타마 현립 근대미술관에 전시됐고 아사히신문 사이타마판 지면에도 게재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미지를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이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AI로 제작된 이미지라는 의혹이 떠올랐습니다. 해외 스톡포토 사이트에 이미 퍼져 있는 개구리 사진 이미지였던 것입니다.
당선된 최우수상 작품은 AI로 생성된 이미지와 구도, 색감, 피사체 형태 등이 너무 똑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원본으로 추정되는 AI 이미지와 수상작을 나란히 비교하는 게시물도 공유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런 개구리 사진은 어떻게 만드는가?
PROMPT.AI.KR에서 개구리 사진 이미지를 생성하였습니다.
완벽하게 중앙에 위치한 눈 높이 정면에서 촬영한 초근접 매크로 샷, 고도로 세밀하고 사실적인 이미지. 개구리와 청잠자리는 모두 카메라를 직접 응시하고 있는 자세로 강렬하고 매력적인 시선을 만들어냅니다. 개구리는 너무 뚱뚱하지 않고 비례하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스럽고 흙빛 얼룩진 갈색과 올리브 그린 피부(현실적이고 차분한 톤)를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질감과 수정처럼 맑은 물방울로 반짝입니다. 개구리의 눈은 크게 튀어나오고 볼록하며 반사율이 높아 주요 초점 역할을 합니다. 개구리 머리 꼭대기에 직접 앉아 있는 청잠자리는 자연스럽고 미묘한 색상(예: 짙은 파란색/검은색 몸체)을 띠고 있으며, 정교한 날개가 넓고 미세한 습기로 덮여 있습니다. 또한 잠자리는 완벽하게 앞을 향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직접 응시하고 있습니다. 초점은 두 생물의 눈에 놀라울 정도로 날카롭습니다. 장면은 부드럽고 따뜻하며 확산된 자연광에 의해 조명됩니다. 배경은 극도로 크리미한 보케 효과(낮은 심도)로 표현되어 피사체를 완전히 고립시킵니다. 캐논 R6 Mark II로 촬영되었으며, 1/5,000초 셔터 속도와 f/11 조리개를 활용하여 질감과 디테일을 강조합니다.
PROMPT.AI.KR
